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마인크래프트입니다.
집 밖은 위험해요

크리스마스에는 솔로지만 마크는 멀티지

친구랑 마인크래프트를 했다. 저번에 집도 짓고 엔더드래곤도 뚜들겨 잡아서 이제 어느정도 틀을 잡아 가던 단계까지 왔다.

주민들도 납치 좀 해서 집앞에 못움직이게 가둬두고 순조롭게 진행했다. 마크를 안한지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새로운게 많이 생겨서 신기했지만 또 너무 많다 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짜증 나기도 했다.

???: 어디서 왜 용암 꺼지는 소리가 들리지

같이 하던 친구가 주민을 못움직이게 가둔다고 물을 써서 밀다가 근처에 있던 쓰레기 소각 애완 용암을 꺼버리고 어디서 꺼지는 소리 들렸는데 뭔지 진짜 모르고 있길래 내가 알려줬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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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의 그장면 용암 꺼진걸 보고 뇌정지가 온거 처럼 찍힌 hanyul.. 진짜 둘다 저거 보고 몇분을 계속 웃고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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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세대 애완용암을 기리기 위한 액자와 불상사를 막기위한 반블럭까지..

덕분에 재밌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수 있지 않았을까.. 역시 내 웃음보따리..

 


크리스마스니까

내가 크리스마스가 될 때 마다 듣는 노래인거 같다.

사실 내가 박효신 노래들을 다 좋아해서 박효신 때문에 처음에는 자주 듣게 되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라 매년 이 노래만큼은 듣는거 같다.


최종 수정: 2024-12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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