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12월 29일
일기 지각했다

갑자기 분위기 타서

어제 샀던 스테인리스 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만두가 먹고 싶어서 군만두를 구웠다.

오랜만에 스테인리스 팬으로 뭔갈 구우니 기분이 좋더라 잘굽히고 스탠팬 특유의 그 소리도 너무 좋고, 그냥 오늘 기분이 좋은 날이었나보다.

그래서 위스키 한잔. 아니 두잔 마셨다. 한잔 마시고 부족해서 한잔 더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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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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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한테 이렇게 자랑도 했는데 친구 반응이 좋아서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

담에 우리집에 오면 맛있는거 꼭 해줄게 다음에 꼭 와

고양이 ㄱㅇ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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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터 귀엽다

 


트루먼 쇼

술 마시면서 영화를 보고 싶었고 이전에 봤지만 또 보고 싶다고 갑작스럽게 든 영화가 트루먼쇼 였다.

취해서 감상평 까진 힘들다. 그냥 재밌다.

굿 애프터 눈, 굿 이브닝 앤 굿 나잇~

 


FRIENDS

오늘의 추천 노래는 원슈타인과 릴보이가 부른 FRIENDS 이다.

뮤비에 트루먼 쇼 패러디 장면이 나온다.

노래도 좋은데 트루먼 쇼 보다가 생각 났다..


최종 수정: 2024-12-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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